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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교통정보

서울시 버스정류소 공공와이파이 구축완료

by {}:"<>?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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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버스정류소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최초 1회 연결하면 자동으로 설정된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서울시

 

서울시 버스 정류소에서 무료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버스 정류소는 지역 곳곳을 연결하고 있는 만큼, 이동 중에도 공공 인터넷 서비스를 더욱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돼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편리한 버스 교통 서비스 증진과 시민들의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승차대가 설치된 2,340개 버스정류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서울시는 ’22년 7월까지 2,340개 정류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지원사업과 서울시 자체사업을 동시에 추진하여 목표시기를 1년 앞당겨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설치대상은 종로·강남대로·통일로 등 주요 중앙차로를 우선적으로 설치하였으며, 가로변 정류소는 전기인입이 가능한 정류소 중 시민이용도가 높은 정류소를 선정하여 설치하였습니다.

 

이에 더해 서울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인 까치온과 동일한 SSID를 사용하면서 번거로움을 줄여 기존의 불편사항을 대폭 해소했습니다. 따라서 최초 1회만 사용 설정을 완료하면 누구나 버스를 기다리면서 자동으로 연결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이 과정에서 서울시 자체예산사업 뿐만 아니라 국비 지원된 1,580개 정류소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협의를 거쳐 서울시 SSID를 통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 버스정류소의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SEOUL_Secure’(보안접속)을 선택하면 된다. 장소별로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최초 1회만 설정해두면 모든 곳에서 자동 연결돼 편리합니다.

출처 - 서울시

 

한편, 서울시는 정류소 와이파이 이용만족도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이용불편이 없는지 살필 계획입니다. 또한 미래형 중앙버스정류소인 ‘스마트쉘터’ 시범 운영과도 발맞춰 버스 정류소 서비스 수준을 높여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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