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 73.9%는 내집 마련이 필수이고 , 절반 이상은 부모 도움없이 내집마련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위의 생각은 서울연구원에서 발행한 '서울의 청년'을 주제로 한 인포그래픽스의 일부분입니다.
출처 - 서울시
집의 의미
서울 청년에게 집의 의미는 ‘휴식의 공간’(29.8%)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전국의 청년은 ‘가족과 함께하는 공간’으로서의 의미가 26.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자산증식을 위한 중요한 수단’은 서울이 4.1%로 전국 3.7%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 인포그래픽스 데이터 출처: 2020년 만 18∼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구방문조사 결과로 전국 응답자 3,520명 중 서울은 676명(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통계청 공개자료)
집 결혼 출산에 대한 생각
서울 청년의 내 집 마련 욕구는 73.9%로 전국 68.6%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자녀는 꼭 낳아야 한다’와 ‘결혼은 꼭 해야 한다’라는 응답률은 서울이 각각 38.2%, 38.4%로 전국 41.8%, 42.0%보다 낮게 조사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이 필요한 이유
내 집 마련이 필요한 이유로 서울 청년은 ‘자산증식과 보전’(30.3%), ‘임대료 상승 부담’(28.0%) 순으로 꼽았고, 전국은 ‘이사 안 하고 살 수 있어서’(27.5%), ‘자산증식과 보전’(26.1%) 순을 중요한 이유로 꼽았습니다.
서울청년 내집 마련시기
서울 청년 중 내 집을 소유하고 있는 비중은 4.5%로 전국 7.8%보다 낮았고, 내 집 마련을 포기한 비중은 서울이 15.4%로 전국(10.9%)보다 높은 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서울 청년의 53.0%가 ‘부모님 도움 없이 내 집 마련은 불가능하다’라고 응답하였으며, 현재 자가, 전세 보증금 등 주거 관련 비용을 부모가 부담하는 비중도 44.4%로 전국(34.3%)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서울청년 인포그래픽스
출처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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