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0월 27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동구 둔촌동 489번지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안)을 ‘수정가결’ 했습니다.
출처 - 서울시
시는 지역에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 계획 전략으로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인데, 직주근접이 가능하고 대중교통 인프라가 집중돼 살기 좋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입체적인 복합개발을 통해 ‘콤팩트시티’를 만드는 것입니다.
서울시는 시범사업지 5개소(`19.9월)를 선정하였고, 금번사업지는 1단계 사업지로 선정된 8개소(`20.4월) 중 첫 번째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나머지 사업도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내용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근린 상업지역으로 변경하고,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시설로 주민복합 센터와 양질의 도심형 주거시설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생활서비스 수준 향상과 역세권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공공업무공간, 북카페, 교육시설, 체육관, 대강당 등을 갖춘 주민복합 센터 시설을 도입하고, 민간주택(아파트) 109세대, 3~4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19세대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 세대수 등 구체적인 사항은 인·허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아울러 저층부는 근린생활시설 등 비주거시설을 설치하고 충분한 전면 공지를 확보하여 가로활성화를 유도하면서 보행환경도 개선할 계획입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시는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2년 상반기 건축허가 및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활성화에 필요한 시설 도입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며 “역세권을 중심으로 직주근접 콤팩트시티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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