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백승근, 이하 대광위)가 대도시권 광역교통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프라 확충을 적극 추진합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
최근 확정된「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제3차 환승센터·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과 같은 법정계획을 적극 이행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내년 예산안에도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올해 예산(7,907억원) 대비 2,100억원(26.6%) 증가한 1조 7억원*이 편성되었으며, 주요 분야별 사업 추진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광위 예산 추이: ('19)0.4조 → ('20)0.7조 → ('21)0.8조 → (‘22) 정부안 1조
철도·도로 분야는 광역·도시철도 12개사업(‘21. 5,905억원→’22 8,061억원), 광역·혼잡도로 23개사업(‘21. 1,457억원→’22. 1,227억원) 등 9,288억원이 반영되어 광역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대폭 확대 편성하였습니다.
광역·도시철도(8,061억원)는 서울7호선청라연장(‘21. 310억원→’22. 724억원), 서울9호선4단계연장(‘21. 53억원→’22. 213억원), 동북선경전철(‘21. 56억원→’22. 281억원), 광주도시철도2호선(‘21. 2,240억원→’22. 2,750억원), 양산도시철도(‘21. 500억원→’22. 960억원) 등 ‘21년 대비 확대 편성하여 ‘22년에 목표한 공정율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광역·혼잡도로(1,227억원)는 ‘21년 대비 230억원 감소하였으나 이는 ’21∼‘22년에 준공* 예정된 사업의 연차별 투자소요에 따른 것으로 전체 사업규모가 감소한 것은 아니며, 달서구상화로(‘21. 42억원→’22. 120억원), 식만-사상로(‘21. 95억원→’22. 240억원) 등 진행 중인 혼잡도로 개선사업의 연차별 필수소요와 대덕특구동측진입로(12억원), 능소-강동로(85억원) 등 혼잡도로 신규사업 2개 노선을 반영하였습니다.
* ’21∼‘22년 준공 10개 사업 예산 : ‘21. 492억원→’22. 161억원, △331억원
광역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광역버스(‘21. 100억원→’22. 214억원), 광역BRT(‘21. 141억원→’22. 156억원), 환승센터(‘21. 184억원→’22. 175억원) 및 알뜰교통카드(‘21. 96억원→’22. 153억원) 등 예산을 확대 편성하였습니다.
광역버스는 준공영제 대상 확대(‘21. 27개노선→’22. 101개노선)와 출퇴근 시간대 혼잡완화를 위한 증차운행 지원을 확대(‘21. 103회/일→’22. 135회/일) 하였고, 수송능력 증대와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2층 전기버스 보급(20대) 지원 등 예산을 반영하였습니다.
광역BRT는 성남 S-BRT·공주-세종·제주BRT 등 3개 신규사업을 반영하고, 환승센터는 송정역(가칭)·의정부역·구리역·초지역·북정역·계룡역·양재역·강일역·부평역 등 9개 신규사업을 반영하였습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지급해 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이용자 증가(‘20.12월 16.4만명→’21.6월 23.6만명) 추세를 감안하여 확대 편성하였습니다.
대광위 김규현 상임위원은 “대도시권의 광역교통 인프라가 여전히 부족한 실정으로, ‘22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과 경제활력을 제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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