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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교통정보

서울시 따릉이 시즌2 내년까지 6천대 추가도입

by {}:"<>?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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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올해말까지 3천대,

내년 3천대를 추가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에 3천대가 더 추가투입되면 따릉이의

운영규모는 총 43,500대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출처 - 서울시

자전거 확대와 함께 대여소 250개소, 거치대 3,000개도 추가 설치합니다.

 

현재 따릉이 운영상황

 

서울시는 그동안 집중적인 재정 투입으로 자전거·대여소 등 따릉이 인프라를 확대해 현재 자전거 37,500대, 대여소 2,500여 개소를 운영 중입니다. 

올해는 새싹 따릉이 3천대를 신규도입해 연말에 40,500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현재 대여소가 없거나 1개인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신규대여소를 추가 설치하고 신규대여소에 자전거 3천대를 추가 도입해 배치할 예정입니다.

또 따릉이 앱을 통해 시민이 대여소 설치 요청을 하면 설치적합성을 검토하고 설치하는 '시민이 원하는 곳에 설치하는 대여소'사업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따릉이 이용 상황

 

따릉이의 인프라 확대에 따라 따릉이 이용률이 크게 상승해 작년 회원수는 325만을 돌파했습니다.

이용률도 높아지고 있는데, 특히 출퇴근시 이용률이 높아 생활교통수단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따릉이 이용횟수 

’20년 9월 281만1천건에 비해 ’21년 9월 이용횟수는 373만6천건으로 동월 대비 92만4천건(32.8%)이 증가했습니다.

 

따릉이 일평균 이용횟수

’20년 1~9월 6만4천건에 비해 ’21년 1~9월 일평균 이용횟수는 8만7천건으로 2만3천건(36.9%)이 증가했습니다.

 

누적 이용건수도 ’20년도 약 5천9백만 건에서 ’21년도 약 8천4백만 건으로 40% 급증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더 나아가 대여소 설치 후 모니터링을 통해 거치대수를 이용수요에 맞게 탄력으로 조정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양적 확대와 더불어 운영효율화 및 안전강화 등 질적개선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따릉이 정책수립에 시민이 참여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5월청계천로 자전거전용도로 개통으로 도심에서 한강까지 바로 이어지는 자전거길을 완성하는 등 자전거 이용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내년 6월에는 청계천과 정릉천을 자전거교량으로 연결로 고려대, 성신여대 등 동북 대학권을 한강까지 연계하는 자전거도로를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자전거도로 확대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 이동이 쉬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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