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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보

서울시 23년에 난지한강공원 수상레포츠 통합시설로

by {}:"<>?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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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3년 상반기 개장 예정으로 난지한강공원에 220여 척의 카누, 카약, 보트 같은 수상레저 기구를 정박할 수 있는 한강 최대 규모의 ‘수상레포츠 통합센터’를 조성합니다. 교육·체험 기능도 갖춰 수상레포츠를 배우고 싶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시

 

 

공용계류장

 

특히 수상레저 기구를 보유한 일반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용계류장’이 육상과 수상에 들어섭니다. 계류장은 선박 등 수상레저 기구의 주차장 역할을 하는 공간입니다. 기존 타 한강공원의 20여개 계류장이 민간업체, 단체 등이 보유한 수상기구 위주로 운영됐다면, 난지한강공원의 공용계류장은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일반시민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개인 수상레저 기구 및 선박을 이용한 수상레저 활동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한강엔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용계류장’이 없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기존 20여개 계류장은 민간업체가 운영하고 있어 업체가 보유한 수상기구를 계류하는데 주로 이용되고, 일반 시민들의 이용은 어려운 측면이 있었습니다.

 

 

수상레포츠 통합센터 설립 목적

 

서울시는 다른 한강공원보다 상대적으로 관련 인프라가 부족했던 난지한강공원이 수상레포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가 집약된 수상레저 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상레저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심 속 수상레저를 활성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즐길 거리로 수상레포츠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목표입니다. 

 

수상레포츠 통합센터

◎ 위치 : 난지한강공원 잔디마당 인근에 조성

◎ 구성

  ● 1,227㎡ 규모(지상 2층) 지원센터 

  ● 약 220여척의 선박을 보관·계류할 수 있는 수상·육상계류장 

  ● 안전확보를 위한 부유식 방파제(길이 90m, 폭 3.9m)

◎ 지원센터 : 수상레포츠 관련 교육과 체험이 진행 되는 곳으로 수상에 지어짐.

                  휴게실, 탈의식,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

◎ 수상·육상 계류장 : 수상계류장은 총 69척의 선박 수용 가능. 요트·보트·카누 등의 계류 및 훈련에 활용

                            육상계류장에는 150척  수용 가능. 선박보관이 주요 목적

◎ 부유식 방파제 : 홍수나 태풍 시 거센 물결과 바람을 막는 외곽시설물로,

                         내수면의 안정 상태를 유지해 선박과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역할을 함.

 

 

 

시는 현재 난지한강공원에서 시설물 설치를 위한 기초 말뚝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추후 단계에 따라 조립된 수상 시설물을 이동해 설치하고 전기·통신작업 등 마무리 공사를 거쳐 '22년 12월 완공하고, '23년 상반기 중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조감도
위치도

 

 

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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