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지역 빌라의 노후도를 알아보고 싶다면 부동산 플래닛

요즘 재개발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파트 값이 너무 많이 오르자 실거주자 분들은 빌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빌라 투자를 고려할 때, 기왕이면 내가 투자한 빌라가 재개발이 되면 더욱 좋겠죠.

 

그러면 어떤 빌라가 재개발이 될까요?

재개발이 되려면 여러가지 조건이 있지만 제일 중요한 판단기준은 노후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후도란 빌라가 오래되고 낡아 주거의 기능을 잘 수행하지 못하는 정도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노후도 파악을 위해 알아두면 좋을 플랫폼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플랫폼 이름은 부동산 플래닛 인데,

유튜버 신사임당 채널에 재개발 전문가인 투미 김제경 소장이 출연한 편을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https://youtu.be/6fEQIKuym-Q

 

 

부동산 플래닛의 메인화면입니다.

마포지역을 살펴보았습니다.

사진 오른편 탐색부분이 보이시지요?

부동산 플래닛의 유용한 탐색 옵션중에는 노후도를 필터링 할 수 있는 항목이 있습니다.

바로 준공연차가 그것입니다.

저도 투미 김제경 소장이 필터링 한 것처럼 준공연차를 19년으로 맞추어 봤습니다.

0-19년차를 기준하여 파란색 화면은 신축을 나타내는데,

파란색이 1/3을 넘어가면 재개발이 쉽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용산부근에서 후암동도 검색해 보았는데, 파란 부분이 많죠?.

 

자양동도 성수 전략 정비구역 옆에 위치해 재개발 이야기가 나오지만 현실적으로는

노후도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현상은 강남으로 갈 수록 더욱 심합니다.

강남지역에는 신축 빌라들이 많기 때문이죠.

 

개포동 지역도 역시 파란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김제경 소장은 '서울에는 노후도 맞는 지역이 별로 없고 재개발 해제된 지역이 그나마 낫다'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예를 든 곳이 장위뉴타운 입니다.

장위 뉴타운이 반 정도 뉴타운이 해제되었는데, 신축빌라가 있지만 그 수가 적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빌라의 노후도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플랫폼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빌라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알아두시면 좋은 툴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