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 아파트 공시가격 조회방법

해마다 미디어에서 접하는 공시지가, 개별 공시지가, 아파트 공시가격... 비슷한 용어같은데, 미묘하게 달라 헷갈리시지요? 오늘은 공시지가 관련 용어들을 살펴보고, 공시지가를 조회하는 방법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공시지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시지가

 

 

출처는 네이버 지식백과

 

공시지가는 1월1일은 기준한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사 · 평가하여 공시한 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입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에서 대표성 있는 50만 필지를 골라 산정합니다. 국토부 장관이 감정평가사에게 의뢰하면, 감정평가사가 조사와 평가를 한 후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듣고 토지평가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공시하게 됩니다. 이렇게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보상금과 개별공시지가의 기초 자료가 됩니다.

 

 

매년 올해의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과 가장 낮은 곳은 어디인지 언론에 발표됩니다.

참고로 2020년 땅값이 제일 비싼 곳은 어디일까요? 찾아봤습니다.

 

출처: 한국경제신문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2120660i?viewmode=cleanview

성동·동작·서대문 非강남권 대폭 상승…보유세 50% 급증 속출할 듯

제곱미터당 2억원에 육박하는 가격입니다. 17년간 부동의 1위였다니 엄청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네요.

 

개별공시지가

출처는 네이버 지식백과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하여 산정된 ㎥당 가격으로, 매년 6월30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취·등록세 등의 세금과 개발부담금 등을 산정하는 기초자료가 됩니다.

 

공시가격

출처는 네이버 지식백과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종합 부동산세 등의 부과 기준이 됩니다. 올해 공시가격이 공시되었을때, 같은 아파트인데 동별로 공시가격이 다른 경우가 있었고, 공시가격이 높게 나와서 아파트 단지별로 이의신청을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4135702i

아파트 공시가격 급등에 주민들 '부글부글'…이의신청 13년만에 최대

공시지가, 개별공시지가, 공동주택 공시가격 알아보는 방법

 

검색창에서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입력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클릭합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알아보고자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잠실엘스의 어느 한 곳을 입력해봤습니다.

 

잠실엘스 전용 84.97 ㎥의 최근 5년간 공시가격 입니다.

작년에서 올해 30%가량 공시가격이 올라갔네요.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통해 공시가격은 내년에도 올라갈 예정입니다.

 

표준지 공시지가를 알아보는 방법도 동일합니다.

 

대치동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조회해 봤습니다.

 

용도지역이나 위치에 따라 표준지 공시지가의 차이가 있네요.

 

오늘은 공시지가, 개별공시지가,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이용하면 공시지가등에 대한 가격 정보들을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